게이밍 키보드 구매 가이드

빠르고 정확한 키 입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의 세계. 승리와 직결되는 키보드는 중요한 관심사 입니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키보드의 세계는 생각보다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자신만의 키보드를 구매하려 했지만 쉽게 선택할 수 없어 낭감을 겪게 됩니다. 종류부터 너무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 과연 나에게 맞는 키보드는 어떻게 찾는 것일까요?

게이밍 키보드 ? 자기에게 맞는 키보드 타입 ? 키덕 ? 키캡놀이 ? … 키보드 선택시 알고 있으면 좋은 기본 지식부터 한번 쯤 들어본 관련 용어까지 이해 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한다면 초보자라도 기준을 세우고 첫 입문 게이밍 키보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록]

1. 다양한 키보드의 분류법

2. 키보드의 종류

[비스프링 & 접점 방식] : 멤브레인 키보드

[스프링 & (금속)접점 방식] : 기계식 키보드 ->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스프링 & 무접점 방식] : 무접점 키보드, 광축 키보드

[무키캡형] : 레이저 키보드, 소프트웨어 키보드(터치방식)

3. 게이밍 키보드 선택 요령

키보드 관리법

키덕들의 다양한 의견(참고)

나에게 잘 맞는 게이밍 마우스 고르는 법


1. 키보드의 분류

키보드의 기원은 타자기에서 비롯음. 키보드의 분류는 입력방식에 따라 또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 할 수있다. 보통은 키보드 구동방식에 따라 분류해 놓은 것을 흔히 본다.

[구동 방식별 키보드 분류]

구동 방식별 분류키보드 종류
스프링 방식광축 키보드,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
비스프링 방식멤브레인 키보드, 팬터그래프 키보드, 나비식 키보드, 플런저 키보드
무키캡형 레이저 키보드, 소프트웨어 키보드
구동 방식별 키보드 분류

스프링 방식의 대표는 기계식 키보드 라고 할 수 있다. 각 키마다 개별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입력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종류의 스위치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특유의 사용감이 있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게이머 뿐만 아니라 작가나 프로그래머 등 오랜 시간 키보드를 사용하는 직종에서 많이 찾는다.

기계식 키보드들이 최근 들어서 더욱 인기가 있지만 역사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 보다도 먼저 사용된 방식이다.

하지만 후에 생산이 쉽고 단가가 낮았던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가 보급되면서 키보드 시장에서 밀려났다가 2010년도 이후에 유행을 타고 현재 많은 관심 받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 시장의 부흥은 게이머 시장의 발전과 함께하고 있다.

(*참고. 독일 체리에서 내놓은 스위치를 이용한 기계식 키보드가 다시 폭발적으로 소비되기 시작한 때가 2010년대. 비슷한 시기에 체리 스위치의 특허 만료(2014년)로 타사의 유사 스위치 제조되어 나왔고 가격도 많이 다운되어 대중화 기여했다)

2020년 이후에는 광축 키보드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이다.

비스프링 방식의 대표적 키보드는 멤브레인 키보드 이다. 사무용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 많다.

[키 입력 방식에 따른 분류]

키 입력 방식에 따른 분류키보드 종류
접점 방식 키보드금속 접점 , 멤브레인 시트
무접점 방식 키보드전자기, 광전자
키 입력 방식에 따른 키보드 분류 – 자세한 분류 참고 ‘나무위키;

비슷한 시기에 체리 MX 스위치의 특허 만료 이후 나온 유사 스위치 덕분에 가격 역시 합리적인 위치를 찾아 대중화되었다. 2020년 이후에는 PC방의 환경상 방수 방진이 쉬운 광축으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 오늘날 기계식 키보드 시장의 부흥은 게이밍 기어의 발전과 함께하고 있다.

2. 키보드의 종류

[비스프링 & 접점 방식]


*멤브레인 키보드( Membrane Keyboard)

사무용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 많다. 키 입력 스위치로 멤브레인 시트 사용한 키보드 말한다. 멤브레인 시트는 접점과 회로가 인쇄된 얇은 플라스틱 막인데 시트가 얇은 막(Membrane)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멤브레인’이라고 부른다.

멤브레인 키보드의 종류도 여러 가지이나 흔히 러버돔 멤브레인 키보드를 의미한다. 러버돔이란 볼록한 돔 형태로 가공한 고무나 실리콘을 뜻하는데 반발기로 고무패드 러버돔 아래 한 장 깔려 있고 이 고무를 누르면서 밑에 있는 멤브레인 스위치가 눌러져 접점이 맞닿아 입력되는 방식이다.

멤브레인 키보드 작동 방식

멤브레인 스위치와 러버돔을 조합한 러버돔 멤브레인 키보드(Rubber Dome Over Membrane Keyboard)는 현재 가장 대중적인 방식의 키보드이다. 참고로 사무용 키보드 분야 대표적인 회사로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사 꼽을 수 있다.

장점

  • 구동 방식의 구조가 단순해 고장이 적다.
  • 단순한 구조 덕분에 방수에도 강하다.
  • 부드러운 러버돔의 탄성 덕분에 장시간의 타이핑에도 손가락의 피로가 덜하다.
  • 소음이 매우 적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의 소음이 웬만한 저소음 기계식 키보드보다 조용하다.
  • 내구성 좋다. 10년 이상 굴리는 기종들이 사무실에 흔하다
  • 기계식 키보드 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 기계식 키보드에서 흔한 키캡 변경이나 스위치 변경이 어렵다.
  • 키보드가 하나의 스위치를 공유. 회로가 겹치는 문제 때문에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키의 개수가 제한. 적게는 2키, 많게는 8키까지 동시 입력이 가능. 기계식과 달리 동시 입력이 어렵다.

*플런저 키보드(Plunger Keyboard)

예전 PC방에서 많이 사용했던 모델. 멤브레인 키보드 방식에 러버돔과 키캡 중간에 플라스틱 플런저(슬라이더) 구조물을 더한 방식이다. 하지만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와는 다르게 ‘플런저’라는 특수한 플라스틱 구조물이 추가되어 있어서 키캡이 러버돔을 바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플런저를 거쳐 때리도록 되어 있으며 러버돔의 형태도 조금 특별한다. 플런저 구조물이 걸리는 느낌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의 청축과 비슷한 소리, 느낌이 난다.

동일한 멤브레인 방식 – 플런저 키보드 구조 비교

2010년 쯤 게이머들이 증가하는 추세였고 게이머 키보드 수준의 고급화 바람이 불었던 국내 PC방. 업주들 은 값비싼 기계식 키보드를 대신하여 차선책으로 저렴한 가격, 오염과 청소 관리에 유용했던 플런저 키보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었다. 초기에 멤브레인 키보드와는 다른 키감과 소리에 기계식 키보드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약간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느낌이랄까..

플런저 키보드의 전성기 2013년부터이며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기 이전, 2016년 초반까지 지속되었다고 한다. 요즘에는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저렴해져서 조금 더 보태서라도 기계식 키보드 또는 무접점 키보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거의 찾지 않는 추세이다.

*팬터그래프 키보드(노트북 키보드)

흔히 노트북에 사용되는 키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팬터그래프 구조체를 사용한 키보드. 멤브레인 방식이랑 유사한데 키캡아래 X지지대가 눌러지면서 러버돔에 전기 신호를 전달해 입력되는 방식이다. X자 모양의 지지대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X자 모양의 구조물과 비슷하다고 하여 팬터그래프(Pantograph)라고 한다. 가위형 스위치(Scissor-Switch) 또는 치클릿(Chiclet), 시저 스위치 키보드 라고도 부른다.

팬터그래프 키보드

위 사진에서 참고. 일반 멤브레인 방식보다는 키캡 크기가 반 이하로 얇다. 키 입력에 고른 압력이 가해지도록 스위치 주변에 X자 형태의 구조물이 달렸있다 .아래 에 러버돔과 멤브레인 시트를 넣어 접점 접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키를 누를 때 나는 특유의 ‘짤깍짤깍’ 또는 ‘타칵타칵’하는 소리가 난다.


특징

키캡이 낮아 움직임이 덜함. 타건 소리가 조용함. 가위형 스위치 특유의 반발력을 이용해 쫀득하고 구분감 있는 키감을 제공해 준다. 경쾌한 타건감을 제공하지 못해서 게임용으로는 별로 선호되지 않는다. 

장점

  •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음
  • 키감의 균일함, 특유의 느낌 때문에 매니아층이 있음.

단점

  • 내구성이 약하다
  • 무한동시입력(N-Key Rollover)을 지원하는 키보드는 없다. 게이밍을 위해서 특정 키들의 조합에 한해 안티고스팅을 지원하는 키보드도 있지만 아주 소수의 기종만 있다.

*나비식 키보드

팬터그래프의 키캡 높이마저 높다며 더 낮추기 위해 Apple에서 MacBook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키보드이다. 여러문제점이 있어 현재 Apple사에서 나비식 키보드를 적용한 MacBook 제품군은 공식적으로 단종되었다.

애플 맥북 ‘나비’식 키보드, ‘가위’식으로 회귀하는 이유 (전자신문)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2003년, 소니가 처음 개발하여 VAIO 노트북에 적용한 키보드. “Chiclet Keyboard” 또는 “Island-style Keyboard”라고도 한다. 기존의 팬터그래프 키보드 보다 키 사이가 구분되어 떨어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아래사진. 신버전 팬터 그래프 키보드 =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초기 팬터그래프 키보드 & 아이솔레이션 팬터그래프 키보드 자판 비교

장점

  • 아이솔레이션 타입은 키 간격이 떨어져 하나하나가 개별적이기에 옆 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타율도 그만큼 떨어졌다는 평이다.
  • 기존의 V자형 팬터그래프 키보드 보다 먼지 유입이 적다.

단점

  • 일반 팬터그래프 키보드에 비해 구조가 복잡해지므로 가격이 높아졌다.
  • 키 하나하나가 떨어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키 하나하나 따로 청소해야 하기에 굉장히 귀찮다.
  • 지지대나 내구성도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010년대 이후로 출시되는 대부분의 노트북 키보드 및 팬터그래프 키보드는 아이솔레이션 타입이다. 기존의 V자형 팬터그래프는 구식이 되었다.


[스프링 & (금속)접점 방식]

*기계식 키보드 & 다양한 스위치

스프링 방식의 대표는 기계식 키보드라고 할 수 있다. 러버돔이 아닌 스프링을 이용해 키를 누르는 방식의 키보드이다. 기계식 키보드는 멤브레인과는 다르게 각각의 키마다 따로 스위치가 있어서 개별적으로 입력하는 방식이다. 키보드 키를 누르면 키의 금속판이 접점에 닿으면서 전기 신호를 발생시킨다. 기계식 키보드의 키의 복구는 스프링의 힘으로 이뤄진다.

기계식 키보드 구동 방식 차이점 비교

기계식 키보드에 있어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스위치. 어떤 종류의 막대기(스위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과 키감의 차이가 난다. 스프링의 종류나 강도, 구조물의 모양 등도 키감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스위치의 외형으로는 각각의 스위치를 구별하기 어려워, 플라스틱 구조물에 색상 달리해서 구분한다.

특징

일반 키보드에 비해 가격대가 높고 중량도 상대적으로 무겁다. 보편적인 멤브레인 방식과는 확실히 다른 특유의 사용감(타건감)이 있다. 게이머, 프로그래머, 작가 등 특히 선호도가 높다. 마니아층이 형성.


장점

  • 무한 동시 입력이 가능하다.
  • 수리가 쉽다.
  • 편안한 타이핑. 키를 끝까지 누르지 않아도 입력(일명 구름타법)이 가능하다
  • 나에게 맞는 키감의 스위치 선택 가능하다.(스위치를 고를 수 있다)
  • 키캡 바꾸기 가능
  •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거의 모든 기계식 키보드는 체리 MX 스위치와 호환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키캡과 스위치, 키보드 몸체(하우징), 보강판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호환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10만 원 초중반대부터 그 이상의 다양한 가격대까지 키보드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인터넷 공부를 통해 자체 조립이 가능한 수준)


단점

  • 금속 접점의 특성상 액체, 먼지에 취약하다. 먼지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그나마 체리 사의 키보드가 낫다고 한다. 체리사의 키보드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유, 가격이 높은 이유가 이와같은 부분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며 카일과 오테뮤 사에서도 사이에 ‘막’이 존재하는 구조로 만들어서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스위치를 공방에 맡겨서 윤활을 서비스를 받거나 주사기 같은 걸로 스위치 내부에 바람을 불어넣어 제거하기도 한다
  • 내구성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위치가 개별로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
  • 기계식 키보드는 러버돔을 사용하는 멤브레인이나 팬터그래프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소음이 있는 편이다. 소음이 적다고 하는 저소음 적축, 저소음 흑축, 저소음 갈축 등 저소음 제품도 마찬가지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 보다는 타건음이 좀 더 큰편이다.
[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

기계식 키보드는 스위치 선택이 가장 중요. 같은 스위치 축이라도 실제로는 제조사마다 고유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 키감이 다른 경우도 있다. 키보드 매니아(키덕)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의 색깔 뿐 아니라 제조사 또는 브랜드, 출시 시기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고르기도 한다.


우선 색깔로 구분하는 대표적인 몇가지 스위치를 살펴보자.


기본이 되는 축(독일 Cherry 사) – 청 갈 적 흑 4가지 축이 있음. 현재는 특허 라이센서 풀려서
카일, 오테뮤, 게이트론 사에서도 비슷한 축을 자체 생산하고 있고 다양한 새로운 스위치도 많아졌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체리사의 스위치가 인지도가 높다.

대표 예) 체리 MX ORIGINAL 스위치 (참고, 체리사 1984년 기계식 키보드 생산을 시작)
스위치 분류청축적축갈축흑축은축(스피드축)
생산년도1992년1984년2016년
스위치 타입클릭(Click)리니어(Linear).넌클릭(Non-Click) 또는 체리에서는 Tactile리니어(Linear)리니어(Linear)
소음가장 시끄러움넌클릭 보다 소리가 작다청축보다
적당한 소음과 키압
저소음소음이 적다.
키압보통 50gf 보통 45gf보통 45gf보통 60gf보통 45gf
특징, 장점타건감이 뚜렷 입문자들 선호빠른 입력이 중요한 FPS, AOS 게임 쪽에서 선호. 걸림이 없다,
손에 부담이 적다. 구조가 가장 단순하고 내구성이 좋다
 기계식 느낌은 가져가져가면서도 게임용, 사무용으로 든
가장 무난한 스위치
목직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타건감
기존 적축보다 조금만 눌러도 인식. 적축과 유사한 스프링 강도와 반발력을 가짐. 입력이 빠르기 때문에 구름타법을 구사하면 누르는 느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칠 수 있다.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 키감은 광축 리니어와 비슷한 편이다.
단점 사무실, 공동공간에서 눈치 보임구분감이 없어
처음에 오타가 날 수 있음
청축보다 좀 더 세게 쳐야 하기에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음.
청축보다 구분감이 적은편
손가락 피로처음 사용하면 얕은 입력지점 오타가 늘면서 타이핑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구분

청축-짤깍/스페이스바는 철컥
적축-다각도각
갈축-달칵달칵
흑축-쑥왑쑵왑

일반적으로 적축, 갈축, 청축의 세 종류가 가장 인기가 많고, 흑축이 그 다음. 그 외의 축(클리어축, 녹축, 회축, 백축) 순이다.

<키보드 소음 정도>
클릭(청축) > 녹축>백축>>> 넌클릭(갈축) >=리니어(흑축,적축) > 플런저 키보드 > 무접점> 저소음=멤브레인>=팬터그래프 순으로 크다.

대표 예) 체리 사 MX SPECIAL 스위치

스위치 분류클릭어축(넌클릭 백축)녹축회축백축진회축네이처 백축
생산년도1988년 무렵 혹은 이전
스위치 타입넌클릭클릭넌클릭클릭리니어리니어
소음소음 적은편
키압보통 55gf보통 70gf보통 70gf보통 55gf보통 80gf보통 55gf
특징, 장점 갈축에서 키압과 구분감을 강화시킨 스위치이다. 흑축 타건감과 청축의
소리 섞어 놓은 타건감
 타이핑을 할 때 손에 부담이 크다. 진회축만으로 키보드가 구성되는 경우는 드물고, 흑축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나 ESC 키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구분

국내에는 체리 사의 스위치 이외에 카일 스위치오테뮤 스위치가 들어와 있다. 같은 종류의 스위치라도 키감의 차이가 다르다..

체리의 경우에는 저소음 리니어밖에 없지만, 게이트론에는 저소음 갈축 같은 저소음 넌클릭도 존재한다. 카일에는 저소음 박스 갈축, 저소음 박스 핑크축(리니어)이 있다.

그 외 기타 스위치 종류
체리 MX RGB 스위치2015년 즈음에 LED 조명 기능이 있는 키보드가 유행하면서 기판에 SMD 처리된 칩 LED를 지원하기 위하여 투명 하우징을 사용한 스위치가 발매되었다.
구형스위치(빈티지 스위치)2000년 안팎 생산되었던 체리 스위치 말함. 구형 스위치가 훨씬 매끄럽기 때문에 매니아들이 찾는다. 구흑구갈구백 부른다.
히로세 스위치
HST(히로세체리)
80~90년대에 제조하던 일련의 체리 MX 호환 스위치.
오렌지(리니어), 클리어(리니어), 그레이그린(리니어), 페일 예로우(리니어)
 2000년대 이전에 생산이 중단되어 현재는 신품을 찾아볼 수 없다.
 체리 MV(VIOLA)체리 MX의 저가형 버전이다. CES 2020에서 처음 공개
체리 ML노트북 등 포터블 기기, 의료기기, 각종 산업용 기기 등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스위치로 높이가 낮다.
*체리 MX 호환 스위치대략 80년대 후반부터 여러 회사에서 생산되었다. 2014년, 체리 MX 스위치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중국에서 체리 MX의 구조를 복제한 스위치를 많이 만들었다. *체리 MX 호환 스위치 중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카일, 오테뮤, 게이트론 그리고 그리텍(레이저 스위치), TTC(샤오미 스위치) 들 수 있다.
체리 MX 호환 스위치 회사의(1특주축) 특수 주문한 축체리 MX 호환 스위치 특주축을 생산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ZealPC – 게이트론, 홀리 판다카일, 탠저린 V2와 H1JWK ,Gazzew 계열오테뮤에서 생산한다.
스피드축체리 사의 은축을 카피한 리니어 은축 뿐만 아니라 클릭, 틱클릭, 넌클릭 스위치까지 스피드축으로 만들어 체리 사와 차별화를 두었다. 카일 프로라고 불리는 스피드 스위치, 스피드 헤비 스위치도 같이 출시했.
2021년 말 게이트론 백축급으로 낮춘 슈퍼 스피드 스위치까지 나왔다.
Choc Switch높이가 낮은 기계식 키보드에 탑재되는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 대표적으로 로지텍 G913이 카일의 Choc V1 스위치를 ‘GL 스위치‘라는 이름으로 탑재하였다.
 JWK 계열(듀락브랜드:T1,알파카, 저소음 알파카, 고스트/에버글라이드브랜드: 핑크, 스카이, 오렌지, 레드, 그린, 오레오, 퍼플, 아쿠아 킹 스위치)2018년부터 생산(추정) 중국제 스위치. JWK는 OEM공장의 이름이다. 여러 브랜드에 스위치를 납품하고 있다. 주로 특주축을 생산. 대표적인 회사는 Durock과 에버글라이드. 코알라나 마쉬멜로, H1, 탠저린 V2등
TTC중국의 스위치 제조업체.

주로 T샤오미 키보드에서 볼 수 있다. 
로지텍 사무용 기계식 키보드 몇 종에도 TTC 리니어 스위치가 탑재되었다. 최근 다양한 컬러링의 특주 축. 방진 축을 가진 스위치들이 주요 제품이 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인기 좋다고 한다.
KTT주로 다른 키보드 회사들의 외주를 받아서 스위치를 생산하는 중국의 기업. Akko가 주요 고객. 특주축도 생산하고 있다.
Akko중국의 게이밍 키보드 전문 기업. 독특한 컨셉과 게임 콜라보 키캡, 키보드를 만드는 회사다. KTT에게 스위치의 외주를 맡기며 TTC, 게이트론과 자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아리스토틀(Aristotle Enterprises)대만에 위치한 회사, 과거 90년대에 체리 MX 호환 스위치 제조했었다. 현재 단종된 스위치.

90년대 초반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리스토틀 백축은 2010년대에 들어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재조명을 받았다.현재까지 Aristotle에서 생산된 것으로 공식 확인된 스위치는 클릭 백축이 유일하나, 내부 구조와 접점부 모양 등을 통해 확인했을 때, 최소 6종의 스위치를 생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Chicony 사의 키보드에서 발견된다.

조합 스위치로는 대표적으로 게이트론 클릭 스위치와 조합한 게이티스토틀(Gatistotles)과 체리 MX 클릭 스위치와 조합한 체리스토틀(Cherristotles)이 알려져있다. 이외에 질리오 스위치와 조합한 질리오스토틀(Zealiostotles) 있다.

아리스토틀 백축은 최근에는 reddit의 u/heroinbob이 아리스토틀 스위치의 복각하여 PHOENIX STEMS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Gazzew 회사도 역시 PHOENIX란 이름으로 이 스위치의 복각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후아노 (HUANO) – 아이스 블루 스위(후아블)마우스 스위치로 유명한 중국 회사. 리니어 적축, 클릭 청축, 넌클릭 갈축을 시작으로 아이스 블루(후아블) 라는 매니아용 홀판류 넌클릭 스위치로 시장에 진출했다.
Tecsee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중국의 기계식 스위치 제조 회사. 독특한 컬러링의 특주축만 생산한다.
FEKER홀리판다 카피한 스위치, 일명 짭홀판 제조로 유명해진 회사.
AflionOEM으로 시작해 각종 특주축을 만드는 중국의 새로운 회사.
Jixian중국의 기계식 스위치 제조사. 광축 스위치도 생산한다.

< 제조사별 스위치 종류 구분 같은 종류의 축이라도 회사마다 축의 소리와 키압이 다릅니다
( 카일Kailh 제작된 스위치 ) – 체리 MX 호환 스위치의 선두주자
박스 스위치2017년 초 발표. 적흑갈백(4종), 이 후 저소음 적축, 저소음 갈축, 특주축
박스 V22022년 2월 14일 발표. 기존 박스 스위치 개선판인 박스 V2. 틱클릭인 백축, 리니어 적축, 홀판류 넌클릭인 갈축으로 출시.
 틱클릭기존 청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새로운 방식으로 클릭을 구현한 스위치. 기존 청축에서 쓰이던 클릭 재킷 방식이 아닌 스위치 외부에 클릭핀을 설치해 이 핀에서 클릭음이 나온다. 카일 스피드축 일부, 박스축 클릭, 광축 클릭에서 이러한 형태를 적용했다.

틱클릭 스위치는 체리 MX 클릭에 비해 청량하고 가벼운 클릭음, 두번의 클릭음이 난다. 키감은 리니어에 가깝다
크림 스위치(리니어) 카일과 Novelkeys가 협력하여 만든 스위치.
2021년 말에 들어 넌클릭 크림 축도 생산중이며, 컬러링이 2개 추가되었다.
2021년에 크림 스위치와 카일 박스축의 슬라이더 설계를 결합한 크림 박스 스위치가 출시되었다
참고)드랍 홀리판다 v1홀리판다 스위치는 오리지널 홀리판다(꿈의 넌클릭)/드랍홀리판다v1(구홀판)/드랍홀리판다v2(신홀판) 구분된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DROP 기획하고 판매하는 스위치. 제작사는 카일. 헤일로 계열 스위치와 인비어 판다 두개의 스위치의 장점을 조합해 만드는 스위치.
헤일로 스위치의 크고 둥글둥글한 걸림과 바닥을 치는 슬라이더의 타격감에 이를 잡아주는 인비어 판다의 하우징을 결합한 것. 그리고 Quakemz가 이 스위치를 Halo와 Panda의 이름을 딴 Holy Panda 라고 했다 그 이후로 헤일로와 인비어 판다에 대한 평가가 급격히 바뀌게 된다.

둥글고 긴 걸림과 특유의 타건음을 가진 스위치로 재탄생한 것. 이 사실을 안 전세계의 키보드 덕후들은 이 스위치에 열광했고 두 스위치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현재는 완전히 하나의 스위치로 생산됨. 그럼에도 지금도 직접 두 스위치를 별도 구매해 조립하는 사람들도 있다

독특한 타건감과 특유의 타격음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나온 넌클릭 스위치 중 최고라는 평가. 키보드 매니아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제품이기도 하다. 비싼 스위치 가격(체리사 3배 정도).

현재 카피, 유사 스위치들이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
홀리 판다 V2기존 판다에서 있던 보강판 걸쇠 문제를 해결한 스위치.
카일사 제조한 스위치

헤일로 스위치는 재생산 그러나 인비어 판다를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판다’ 를 대체하기 위한 여러 스위치를 고민했는데 금속 접점부가 일반적인 스위치보다 돌출되어있는 형태의 스위치를 전부 적용해 볼 정도였다고 한다. 판다 이외의 스위치를 사용한 조합 스위치(아래)

  • 홀리 치키(Holy Chiky) : 체리 청축의 하우징을 사용.
  • 홀리 RAZER(Holy RAZER) : 그리텍(Greetech)에서 생산한 레이저 녹축의 하우징을 사용.
  • 홀리 스카이(Holy Sky) : 오테뮤 스카이의 하우징을 사용.
  • 홀리 비선(Holy BSUN) : 인비어 판다를 생산한 BSUN의 다른 스위치와 조합.
  • 홀리 파코(Holy Paco) : 카일 크림 스위치의 하우징을 사용.
  • 홀리 보바(Holy Boba): Gazzew BOBA U4T의 하우징을 사용.
  • 홀리 지저스(HolyGsus): 중국의 SuperVan이라는 유저에 의해 제작.  BSUN GSUS 하우징을 사용. 인비어 판다에 상당히 근접한 스위치라는 평(단종)
  • 홀리 레드 판다(Holy Red Panda) : 홀리 욕. YOK Red Panda 사용
  • 홀리 민트 판다(Holy Mint Panda) : 홀리 욕. YOK Mint Panda 사용
  • 페커 홀리 판다(Feker Holy Panda) : 중국에서 제조하는 홀리 판다로 일명 짭홀판. 디자인이나 구조는 판매중인 신홀판과 거의 흡사하다. 가격이 저렴한다.
  • 홀리 트래시 판다(Holy Trash Panda) : 홀리 욕. YOK Trash Panda 사용. 스템 흔들림이 매우 적다.
  • 홀리 폴라 판다(Holy Polar Panda) : 홀리 욕. YOK Polar Panda 사용.
  • 바로 판다 넌클릭(varo panda tactile) : varomall 판매 중인 스위치.
  • 언홀리 판다(Unholy Panda) : 홀리 판다의 재료로 사용되고 남은 헤일로 하우징과 판다 스템을 조합한 스위치.
( 아콘사 제작된 스위치 )
ART BOX2018년 말 아트박스축을 출시. 기존 박스축에서 호환성을 높이고 스프링이 윤활되어있다.
아콘사 제조한 스위치

( Input Club 그리고 DROP 판매. 협업으로 제조된 스위치 )

헤일로 Input Club K형 기계식 키보드의 번들 스위치로 제공되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헤일로(Halo) 스위치는 토프레 계열의 무접점과 비슷한 느낌을 주려고 목표로 제작하였으나 기술적한계로 러버돔 방식의 키감과 기계식의 키감을 일치시키기는 어려웠다.

( Invyr 그리고 DROP 판매. 협업으로 제조된 스위치)

인비어 판다(Invyr Panda)2016년 당시 슈퍼 리니어(SuperLinear)라는 이름으로 판매 되었다. 그러나 혹평을 받고 재생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Novelkeys 제조된 스위치)

YOK홀리판다에서 파생된 계열 스위치( 홀판류 스위치). 홀리 지저스(HolyGsus) 스위치가 YOK 이라는 이름으로 GSUS의 색놀이 버전 클론 스위치 만들며 이어간 스위치 모델이다.
잉크스위치NovelKeys와 게이트론의 협업으로 제작된 스위치이다. 투명 하우징에 잉크를 탄 것 같은 반투명한 하우징이 특징.

( 에버글라이드 생산된 스위치) – 홀리판다 카피, 유사 스위치

 에버글라이드 제이드 블랙, 밤주 리프 그린 2020년에 출시한 제품. 에버글라이드에서는 밤부 리프 그린의 걸림은 제이드 블랙보다 약하며 키압도 살짝 낮다고 한다. 홀리판다와 유사 평이 많다.

(오테뮤 GTMX 제작된 스위치) – 홀리판다 카피, 유사 스위치

체리 MX 스위치의 특허가 만료된 후 출시된 호환 스위치. 체리보다 저렴하다는 카일보다 더 저렴하다.

Gazzew 커스텀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 Gazzew 라인업 스위치 중 하나이다. 스템구조가 헤일로와 완전 동일해서 걸림이나 바닥치는 소리도 동일하다. 가격도 다른 스위치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꽤 많은 인기를 보이는 중. 어떤 유저들은 U4T의 하우징과 헤일로 스템을 조합해 홀리 보바를 만들기도 한다. U4는 U4T의 저소음 버전이다.

BOBA U4 (저소음 넌클릭)저소음 넌클릭으로,불투명과 투명 하우징이 있다. 슬라이더의 형태는 홀리판다와 동일하기에 걸림도 홀리 판다와 유사하다. 기둥 길이가 짧아서 바닥치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U4T (넌클릭) 넌클릭. 불투명 하우징이다. 슬라이더의 형태는 헤일로와 거의 동일해서 홀리판다와 동일하게 둥근 걸림과 바닥치는 소리가 있다. 가격은 홀판에 비해 저렴한데 완성도는 높아서 Gazzew 라인업중 가장 인기있는 스위치이다.
BOBAGUM저소음 리니어. 불투명과 반투명 하우징이 있다. 저소음 리니어중에서도 소음이 가장 적다는 평이 많다.
BOBA Silver Liner RGB저소음 리니어, 반투명 하우징만 있다. BOBAGUM에서 키압만 낮춘 모델.
Phoenix 클릭 스위치. 반투명 하우징만 있다. 아리스토틀의 키감을 목표로 만들어진 스위치.
( 게이트론 (Gateron) 제작된 스위치) – 홀리판다 카피, 유사 스위치
게이트론 Azure Dragon (넌클릭, 특주축)중국의 스위치 제조사에서 만든 스위치, 중국 시장에서 가성비 있는 홀판류 스위치에 속한다.
황축(게황)특유의 쫄깃한 키감.
게이트론 백축(리니어)키압이 초저압.
실버축, 옐로우 축 스피드 축 계열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게저갈)(넌클릭)
알리아즈 – 컬러스왑 스위치
QX2 스위치게이트론과 스틸시리즈가 공동 개발한 QX2 스위치, 스틸시리즈 게이밍 키보드 APEX 시리즈에 탑재하고 있다.
잉크 스위치NovelKeys와 게이트론의 협업으로 제작된 스위치이다. 투명 하우징에 잉크를 탄 것 같은 반투명한 하우징이 특징.

특수 스위치로 슈퍼 스무스 스위치의 대표격 스위치로 통한다. 실제로 탠저린 V2같은 하이피치 슈퍼 스무스 스위치가 등장하기 전까지 래딧같은 해외 커스텀 스위치 인기보트에서 항상 최상위를 차지해온 스위치이기도 하다. 해외 인기 스위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수요가 적다

잉크스위치V1, 와 개선된 잉크스위치 V2, 방진 잉크 스위치가 있다.
ZealPCZeal이라는 해외 키보드 유저가 게이트론에 특주한 스위치. Zeal은 2015년 8월처음으로 질리오의 공동구매를 시작했다. 이 당시의 질리오는 체리 클리어축을 개선한 질리오 V1출시. 홀리 판다 스위치가 유행한 이후, 기존 질리오보다 강렬한 걸림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지자 질리오 V2 출시. 보다 더 강한 걸림이 나오도록 조정하였다.

질리오(Zealio)는 넌클릭, 틸리오(Tealio)는 리니어, 저소음 리니어인 힐리오(Healio), 저소음 넌클릭인 자일런트(Zilent)도 판매하고 있다.

틸리오에 스위치 상부 하우징만 체리로 바꿔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체뚜틸이라고 한다.

로젤리오(Rosélio)와 사쿠리오(Sakulio)는 힐리오의 컬러스왑 스위치 이다
.
2021년에 클릭 스위치 클리키즈(Clickiez)와 투명 슬라이더가 적용된 넌클릭 스위치 크리스탈(Crystal), 리니어 스위치 펄리오(Pearlio)가 출시되었다

광축 키보드 스위치에도 진출해 기계식 키보드처럼 다양한 입력압과 키감을 제공하는 여러 색상의 축을 가진 광축 스위치들을 만들고 있다.

독특한 컬러링의 특주축 스위치들도 만들고 있다. 넌클릭인 Azure Dragon이나 리니어인 Vermilion Bird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

게이트론 사의 넌클릭 라인업은 걸림이 없다. 사실상 리니어라고 봐도 될 정도. 강한 걸림의 저소음 넌클릭을 원한다면 다른 모델을 살펴보는 것이 낫다.

( 그리텍 (Greetech) 제작된 스위치)

중국의 스위치 생산 업체. 2016년 이후 생산되는 RAZER 사의 키보드를 위한 녹축 스위치를 만들고 있다. 카일에서 생산된 레이저 녹축에 비해 그리텍 생산 녹축의 구분감이 더 뛰어나다는 평이 있지만, 내구성이 좋지 못하다는 평도 있다.

( 키크론 제작된 스위치)

Mac용 기계식 키보드로 인기가 있는 회사이다. 자사의 모든 키보드에 게이트론 기계식/광축 스위치를 사용한다.

( 레오폴드 그리고 zFrontier의 합작 제작된 스위치)

SP-STAR 스위치. Grey (리니어)와 Purple (넌클릭), White (리니어) 스위치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극성회축, 극성보축, 극성백축이라고 불린다.
백축(리니어), 오렌지축 (넌클릭) -> 후에 유성 스위치 2개가 더 출시되었다.

스위치를 적용한 키보드는 중국에서만 판매가 되었다가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었다. 자신들만의 도특한 컬러와 다른 스프링을 적용하여 이름을 다르게 하여 판매하고 있다.

( 알프스 스위치)

알프스전기주식회사. 각종 키보드 스위치, 레버 부품, 기타 전자 부품을 생산. 한국의 알프스 지사는 자동차 전장류 부속만을 생산한다. 저렴한 멤브레인 키보드 보급이 높아지면서 2002년대 이후로는 키보드 스위치를 만들지 않게 되었다.

SKCC 스위치80년대 초반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SKCM/SKCL 보다 더 이전인 80년대 이전 모델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크림축, 녹축, 높은 크림축(SKCC Tall Cream) 있다. 전부 리니어. 특수용도의 락 스위치(한 번 누르면 눌린 채로 고정되고 다시 눌러야 올라오는 스위치)도 존재한다.
SKCM/SKCL 스위치체리 MX 스위치와 거의 동일하게 1980년대 초반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1990년대 중후반에 단종된 스위치이다.
알프스 SKCM 스위치는 클릭/넌클릭 스위치이며, 알프스 SKCL 스위치는 리니어 스위치이다.
청축, 호박축,백축 (클릭 스위치)90년대 알프스 키보드라고 하면 대부분 이 백축 클릭 스위치를 사용했다. 호박축과 청축이 백축보다 오래된 모델이다.
갈축, 오렌지축, 핑크축, 흑축, 녹축, 크림축, 백축 (넌클릭 스위치)갈축, 오렌지축, 핑크축, 흑축, 녹축, 크림축, 백축 등 있다.
애플 확장 키보드 2의 경우 핑크축(극초기형), 크림축(1990년) 또는 백축(1995년 이후) 넌클릭을 사용했다
.
1989년과 이후 일본에서 나온 키보드 중 일부는 알프스 클론이라고 불렸지만 키캡 마운트만 같고 내부구조가 다른 Mitsumi 스위치를 사용했다.
갈축, 녹축, 황축 (리니어 스위치)갈축, 녹축, 황축 있다.
알프스의 리니어 스위치에는 LED를 장착할 수 있게끔 하우징에 홈이 있다. 갈축 → 녹축 → 황축 순으로 생산되었다..

알프스 리니어 스위치는 구조상 방식이 리니어일지라도 넌클릭이나 러버돔과 비슷하게 키압이 느껴지기도 하고 특이한 타건감을 갖는다.

( 대만의 Forward Electronics 그리고 알프스 협력 스위치)

SKBM 백축 /SKBL (간이축)SKCL/SKCM 스위치보다 내부가 간소화된 스위치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간이축이라고 부른다.

90년대 초반부터 생산되었으며, 2000년 알프스와의 제휴가 끝났지만, 스위치 자체는 2012년까지 생산되었다.

2000년 이후 생산된 스위치는 구조가 같으나 알프스 로고가 없다.

( 마티아스 Matias )


클릭, 콰이어트 클릭(Quiet click)-저소음 넌클릭, 콰이어트*- 리니어(Quiet linear)
캐나다의 기계식 키보드 제작 업체인 마티아스에서 출시한 스위치이다. 알프스 SKBM/SKBL 스위치(일명 간이축)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생산은 GAOTE(오테뮤 브랜드 소유 기업) 에서 한다.

( Datacomp )

Datacomp는 1980년 9월에 설립한 대만회사, 알프스축을 생산중.

( 미쓰미 )

오래된 미쓰미 키보드는 대부분 멤브레인이지만 애플 확장 키보드2의 일본 생산 분은 알프스 마운트 미쓰미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다.

( 후타바 )

후타바전자공업. VFD와 금형이 주력 사업 품목이다. RC 컨트롤러에서는 독보적인 회사. 현재는 스위치 사업에선 철수하고 라이센스만 주고 있는 것 같다.

( MA 스위치 )

십자 음각 스템을 가진 후타바 오리지널 스위치와 체리 MX와 호환되는 십자 양각 스위치가 존재한다. 흰색의 클릭 방식 스위치가 대다수이나, 일부 키보드에선 스페이스바에 사용된 하늘색, 또는 회색의 스위치도 발견된다. 리니어 방식의 스위치도 있으나 거의 볼 수 없다.

옛날 대우전자 기계식 키보드에 후타바 스위치를 사용했다. 거의 비슷한 무렵 타사 제품은 알프스 스위치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도 조이스틱 관련 부품 제조 회사인 ‘삼덕사’에서 이 스위치를 사용해 조이스틱용 버튼(SDB-201 시리즈)을 제작 중이다.

( MA 스위치 )

미네베아(ミネベア)라는 회사에서 만든 축. 한국에서는 나물밥, 일본에서는 건담 생김새 닮았다고, 외국에서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라는 별명이 있단다.

일반 기계식 키보드 유저들보다 빈티지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다.

NMB 넌클릭 스위치는 대표적으로 살구색축과 회색축이 있다.

NMB 리니어 스위치는 NMB 기계식 스위치 종류들 중 가장 호평을 받는 스위치이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리니어 계열 기계식 스위치 종류들 중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구조가 똑같은 광축스위치도 있다.

( NEC 스위치 )

체리 청축보다 더 얇고 높은 클릭음을 내는 클릭 타입 스위치. 클릭음이 나기 전에 입력되는 특징. 알프스 SKCM 청축, NMB 와 더불어 3대 클릭 스위치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 옴론 OMRON Corporation )

마우스 스위치로 유명. 옴론은 80년대부터 1998년까지 키보스 스위치를 생산하기도 했다. 아케이드 스틱과 비트콘에서 옴론사의 스위치를 볼 수 있다.

2012년부터 다시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를 생산하고 있다.

옴론 B3K (Romer-G) 스위치로지텍에서 자사의 게이밍 키보드를 위해 옴론 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스위치다. 2014년 발표. 정식 명칭은 옴론 B3K이지만, 로지텍의 브랜드명인 Romer-G로 더 잘 알려져 있다. LED에 친화적으로 설계되어있는 구조가 특징.
옴론 B3KL옴론의 신형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스위치다. 옴론 B3K (Romer-G) 스위치와 유사하게 스위치 거의 정중앙 아래에 LED가 위치한다.
팬터그래프 스위치에 있는 것과 유사한 X자형 구조물이 슬라이더를 지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릭, 넌클릭, 리니어 스위치가 있다.

[스프링 & 무접점 방식]

*무접점 키보드(정전용량 방식)

키를 입력하여 물리적 접촉으로 이루어지는 접점방식이 아닌 접점이 이루어지지 않고도 키를 누르는 압력으로 키보드 내부 회로에서 감지해서 입력되는 방식. 보급형 멤브레인 어떤 제품보다도 확실히 우수하다. 가격대가 비싼편이며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과 비교하기도 하지만 작동 원리부터 다르며 어떤 부분에서는 멤브레인 키보드와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들이 섞여 있다. 러버돔을 사용하다는 면에서는 멤브레인 키보드와 개별스위치가 있다는 점에서는 기계식 키보드와 비슷하다.

광축 키보드를 무접점 키보드로 분류하여 같은 종류인 것 처럼 판매하거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전용량 방식과 광축 방식은 특성과 사용감이 전혀 다른 키보드들이다.

장점

손상되거나 노후화되기 쉬운 접점을 사용하지 않은 덕분에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다.

토프레(Topre) & 노뿌(Noppoo)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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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용량 방식 키보드 스위치는 크게 토프레(Topre)에서 만든 토프레 스위치와 노뿌스위치 (NIZ의 NIZ EC 스위치)로 나뉜다. 처음에는 토프레에서 독점 특허를 가지고 있었고 생산량도 소량이었기에 30만원을 넘는 고가였다. 하지만 2014년 중국의 노뿌(Noppoo)에서 NIZ가 개발하고 특허를 낸 NIZ EC 스위치를 적용한 정전용량 방식의 10만원대 무접점 키보드를 출시했다.

*토프레 스위치 : 러버돔 아래 스프링이 있고 러버돔의 탄성에 따라 키압이 분류되는 스위치
노뿌 스위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무접점을 독점하고 있던 일본 브랜드. 도쿄프레스(Tokyo Press)유래 줄여서 토프레 스위치라고 부름. 가격30만원정도
특징: 노뿌 스위치보다 구분감이 잘 느껴짐, 도각도각 소리(매니아 층이 확실)

*노뿌스위치 : NIZ EC 스위치는 중국의 Noppoo사가 NIZ 사에서 개발한 EC라는 특허를 낸 스위치인데
대중적으로 노뿌라고 부릅니다. 가격 10만원대 정도
특징 : 기계식 키보드의 십자 플러그를 써서 기계식 키보드 체리 MX 키캡을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키캡 호환이 가능해서 토프레보다는 부담 없이 키캡 놀이를 할 수 있다.
토프레의 러버돔 고무 소재와는 달리 대부분 실리콘 재질의 스위치라 키압이 같아도
토프레보다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타건 시 보글보글.. 찌개 끓는 듯한 소리라고 표현.


국내 브랜드 한성, 앱코는 10만원 내외부터 노뿌 스위치 무접점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고
리얼포스, 해피패킹, 레오폴드에서는 30만원대 토프레 스위치 제품도 있으니까 잘 참고하셔서 선택하세요!


*광축 키보드

광축은 작동 방식부터 기계식 스위치와는 전혀 다르다. 기계식 스위치는 물리적인 접촉을 통해 신호를 보내지만, 광축 키보드는 대부분 단자를 눌렀을 때 빛의 흐름을 끊어 적외선 센서의 입력을 방해하는 것을 매개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다. 빛의 흐름이 끊긴 키를 인식. 광센서 키보드라고 명명하는 것이 더 적합할 듯하다.

광축 키보드 구조 및 원리

분류 면에서는 물리적 접점이 없기 때문에 무접점 스위치로 구분되지만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다르다. 일단 키보드를 만들어파는 회사들부터가 광축 키보드를 따로 분류하지 않고 그냥 기계식 카테고리에 싸잡아 넣어서 소개하고 있는 형편이다.

장점

  • 기계식 키보드 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스위치 입력할 때 물리적인 접점 방식이 아니기에 마모나 부식, 변형의 걱정이 없다.
  • 기계식 키보드는 물이 들어가게 되면 전기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데에 비해 광축은 빛을 차단하는 방식이라 개별 스위치에까지 일일이 방수를 구현해야 하는 기계식 키보드들과 비교하면 훨씬 유리한 조건. 거의 모든 광축 키보드들이 강력한 방수 성능은 기본이다.
  • 만약 광축 키보드에 물이 들어간다고 해도 물이 들어간 상태로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일 뿐 내부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하여 사용한다면 대부분 괜찮다. 라면국물이나 음료수를 상대적으로 높은 PC방이 광축 키보드를 많이 도입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키 입력과 인식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어 반응 속도가 빠르다

단점

  • 배터리 소모량이 기계식에 비해 다소 높다.
  • 센서쪽에 문제가 생겼다면 자가 수리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고, 센서 부품을 낱개로 구하기가 쉽다.
  •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기 어렵다.
  • 센서의 반응이 빠르다 보니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입력오류가 잦을 수 있다.

3. 게이밍 키보드 선택 요령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키보드는 무엇일까요? 먼저 본문의 글 참고해서 키보드를 사본 다음에 체험해 보고 써보고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스스로 여러 키보드를 바꿔가며 업그레이드 하실꺼예요!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쳐봐야 해요!
처음이라면 인터넷에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테스터를 팔기도 하고, 거주 인근 테크노마트 가시면 키보드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 있습니다. 가셔서 체험해 보시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입문용 키보드로 추천하는 축 -> (클릭) 또는갈축(넌클릭).

갈축은 청축과 적축을 반반 섞어놓은 느낌
청축에 비해 걸리는 느낌이 약한 편이고 소음도 적어서 장시간 타이핑 하기에는 유리한 스위치
적당한 소음과 적당한 키압, 타건감. 기계식 느낌을 담았으면서 실사용이 부담스럽지 않아
가장 무난한 스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도저도 아니 애매한 느낌이라고
싫어하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호불호가 가장 적은, 무난한 스위치로는 갈축을 추천드림.

“나는 조용한 걸 원한다 집에서 게임 하고 싶은 데 소음내고 싶지 않다” -> 적축(리니어 방식). 매끄럽게 내려왔다가 매끄럽게 올라감. 키압 40~45g,정말 가벼움,치는 맞은없음
사무용으로도 좋고, 몰래 게임하시는 분들, 방송하는 분들에게도 사용하기 알맞은 좀 조용한 키보드.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청축이나 갈축에 비해 덜 시끄럽고 촉각적 자극도 적어서 손가락이 편한 스위치. 하지만 기계식 스위치와 비교했을때의 이야기이며 다른 일반 키보드에 비해서는 확실히 큰 소음을 보여줍니다. 입력에 힘이 적게 들다.

단점-키압감이 낮고 걸리는 게 없기 때문에 롤이나 오버워치 하다가 잘못 누를 수도 있다. 조금만 눌러도 입력이 되어서 빠른 입력이 중요한 FPSAOS게임, 리겜 쪽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덧붙이자면 적축이 다른거에 비해 딸깍 소리가 없어서 조용하다고는 하지만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 보다는 소리가 시끄럽긴 합니다.
정말 조용한걸 원하시면 저소음 적축을 쓰면 됩니다.(대신 비쌈)

– 키보드 관리법 >
키덕은 윤활, 커마, 유지, 보수 직접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보통은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면 브러쉬가 하나씩 있습니다.
이 브러쉬질만 해줘도 키보드 수명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 기타 : 키덕들의 다양한 의견 (참고) >

키덕 의견1

흑측(리니어) – 걸리는게 없는 대신 스프링이 무거워 묵직한 키감을 제공,쫀득한 맛. 키압 60g
오래사용하면 손이 피곤해질 수도 있음 타건감은 오타가 적고,
부드러워 진다고 함(오랫동안 사용하면 부드러워지는건 UHMWPE 재질 또는 POM 재질 해당/
오테뮤나 카일, 체리 계열은 (특주 제외) 스템 한정 자연윤활 불가능합니다
매니아 층이 있음(나름 매력적인 키감)

황축 – 흑축과 적축의 중간으로 특유의 쫄깃한 키감을 제공
녹축 – 청축보다 무겁고 흑축의 묵직하고 쫄깃한 타건감과 청축의 딸깔거림을 모두 갖춤/키압60g
백축 – 갈축에서 키압과 구분감을 강화시킴

무접점 키보드는 치는맛도 있고 조용해서 좋음
적축 사실분들은 보통 조용한거 좋아할텐데 돈더 보태서 꼭 무접점 강추함
키보드는 무접점이 제일이지 소리 안 나지 키감좋지 부드럽고 가격도 괜찮고

은축-은축은 가격은 비싸지만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시작) 리겜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가성비 안좋아도 경쾌한 것 만큼은 레이저 녹축이 최고임
딱 청축 키압에 소리는 갈축에 느낌은 적축인 그런 키보드 -> 체리사의 클리어(백)축, Everglide의 오레오축이 소리는 갈축의소리이지만 걸리는느낌이커서 청축과 가장 비슷하지만 갈축의 소리를 갖고있는 축들입니다.
키보드 적축 좋아하시면 특주축 틸리오스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청축의 딸칵 거리는 타건감에 매료 되어서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 한거라.
아직도 만족하며 사용 중이네요.
다만, 저가의 키보드는 버튼부 고장이 발생 할 수 있기에 가급적 키 교체형을 구입하는게 낫더군요.
해서 고장이 발생하면 잘 안쓰는 버튼과 교체해서 쓸수 있기에..

개인의 취향(나에게 맞는 키보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이 비쌀 수록 좋은 키보드들이 많습니다. 가격대에 따른 품질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키보드의
타건감은 좋고 나쁘고가 아닌 다른 것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비싸고 좋은 키보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를 우연히 사용해보고 인생 키보드로 정착한 사례도 있습니다.

키감음 100% 개인 취향의 문제이니 웬만하면 직접 타건을 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입문자분이라면 일단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게임실력에 키보드가 가장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

키덕 의견2

좀 가볍게 키보드를 즐기고싶다면
저렴이 중에선 카일광축 중에 원하는 축 고르는게 괜찮고 조금 올라가면 카일이나 게이트론,
10만원 내외로는 체리축 들어가있는게 좋음

근데 넌클릭축 살거면 체리갈축은 시원하지 않아서 게이트론 사던가하고 리니어는
게이트론 황축이나 체리 적축

그리고 적축이라고해도 기계식키보드 베이스는 다 시끄러워서 무접점이나 저소음축을 가야하는데
얘네는 싼애들은 라인업이 없어서
‘적축도 시끄러운데 돈이 없다’ 하면 그냥 게이밍 멤브레인을 사는게 나음

통울림 정도는 키보드 아래에 패드나 수건 까는걸로 줄일 수 있음

키덕 의견3

쉽게 생각해서


청축: 소리크고 키압 높은편
적축: 키압낮고 서걱이는소리가 남
저소음적축: 스템이 튕기는소리가 안남
갈축: 적축에서 걸리는느낌이 들음
저소음갈축: 말그대로 갈축의 저소음버전
흑축: 적축에서 무거워지는느낌
은축: 적축이랑 느낌 비슷한데 겁나게 부드러움


스피드은축: 스쳐도 입력되고 힘을 안들이고 눌러도 쑥들어감
클리어축: 갈축보다 무거움
녹축: 청숙이랑 비슷한데 더 무거움
회축: 녹축의 넌클릭버전
백축: 녹축이랑 비슷하지만 소리가 좀 더 가벼움
황축: 적축보다 살짝 무거운 느낌 적축과 흑축 사이(.님 지적 감사합니다)
카일 박스: 걍 똑같은데 살짝 카일의 느낌을 섞음

적축: 누르면 쑥 들어가고 부드럽게 눌려 구분감이 없음.

갈축: 적축과 같지만 청축과 비슷하게 걸리는 느낌이 있어 구분감이 있음.

흑축: 적축과 같지만 키압이 높음.

1.녹축 : 청축과 같이 클릭음이 나며, 청축보다는 키압이 높고 클릭감이 좋음.

2.은축 : 적축과 동일한 키감이지만, 입력 지점이 더 짧음. 타이핑에는 부적합.

3.백축 : 갈축과 동일한 택타일 방식이지만, 갈축보다는 키압이 높고 구분감이 더욱 강해짐

키덕 의견4

리니어:적축,흑축(등등) 특징 걸림이 없음
넌클릭:갈축 살짝걸림이 있지만 클릭축만큼은 아님
클릭:청축,아박백(등등) 걸림이 강하고 소음이 있음
스테빌:엔터나 쉬프트 스페이스바에 있는 철심
윤활제:스위치나 스테빌에 윤활제를 바르면 타건감이 좋아짐/스테빌은 철심소리가 없어짐


ARTBOX: 카일 박스를 아콘이 호환성 높인축. 살짝 더 가벼운느낌
헤일로: 장점은 키감이 아주 맛드러진데 국내에선 파는곳이 거의 없고 겁나비쌈
크림스위치: 카일이랑 노벨키가 협업해서 만든 축. 스템이랑 하우징이 POM으로 재질이 같아서 누를때마다 부드러워짐
잉크스위치: 게이트론이랑 노벨키가 협업해서 만든 축.
질리오스: 질피씨의 특주축(게이트론 제조) 걸리는 느낌이 강함 겁나게비쌈(10개에 13000원정도)
틸리오스: 질피씨의 특주축(게이트론 제조) 축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서걱서걱소리도 안남 얘도 겁나게 비쌈
에버글라이드: 질피씨 특주축의 짭. 그러나 느낌이 비슷해서 많이들 사용됨 얘는 쌈(질피씨의 10배정도)


키덕 의견5


(그리텍)레이저녹축: 레이저 키보드에 들어가는 녹축. 앞에있는 녹축과 키감이 살짝 다름
LP축: 말그대로 LP축(낮음 그런데 키감은 별로고 키캡모양이 다름)
카일 프로축: 그냥 카일축인데 키압이 낮음
옴론 romer-g: 로지텍 키보드에 들어가는 축. 반응속도 엄청빠름
무접접: 접점이 없고 타건할때 보글보글소리가 나며 스프링의 압력을인식해서 입력되는방식

인기회사 순위는
체리 > 게이트론 > 카일 > 오테뮤 순임
체리가 가장먼저 기계식을 만들었지만 특허 기한이 끝나 비슷한 축을 만든게 게이트론, 카일, 오테뮤임
오테뮤와 광축은 저가형키보드에 많이 들어가는데 오테뮤는 입문용으로만 추천
오테뮤는 청축만사셈 아니면 거르셈

지나가던 키보드 애호가가 한마디 하자면
백축이라고 하는 그거는 카일에서 만든 것이고 청축 비슷하지만 키압이 낮아서 경쾌함
무접점이라고 하는 거는 보글보글거리는 소리 진짜 좋음
Razer에서는 청축이 녹축과 보라색축인데 녹축은 청축이랑 비슷하고 보라색축은 백축과 비슷
입문으로는 청축 입문에서 청축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은 Razer의 노란색축
그래도 무접점이 최고 보글보글

키덕 의견6

청축 -> 갈축 -> 적축 -> 은축 으로 넘어왔는데 결국엔 키보드 쓰다보면 다들 적축쪽으로 넘어오는거 같습니다.
이유는 게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반응속도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실겁

참고로 기계식 저가의 경우 내구성이 떨어지고
자신이 감각이 좀 예민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내 설명듣고 잘 골라보셈
축의 종류-카일축(체리보다 조금 떨어지는 축이지만
현재는 특허권이 끝나고 기술력이 많이 따라온 상태며
대체로 무난한 편)
오테뮤-가장 싸구려라 생각하면 됨 하지만 청축이
가장 유명한데다가 실제로 청축마니아들은 옵테뮤가
가장 타건감이 좋다고 하기에 호불호가 갈림
이 외 축은 별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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